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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타위크 매거진
구글, 최신 AI 기반 도구 공개: Bard, SGE, PaLM2 등 공개
2023-05-16

구글은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연례 I/O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AI 기능과 핵심 검색 제품의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구글은 검색 제품에 더 많은 인공 지능을 통합하여 OpenAI 기술 사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검색 엔진과 경쟁하고 있다.

검색 생성 경험(SGE)이라고 불리는 새 버전은 개방형 검색 쿼리에 대해 보다 미묘하고 개인화된 응답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Google의 클라우드 사업부는 또한 제너레이티브 AI를 사용하여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과 유사한 콘텐츠를 생성하고 쇼핑객이 특정 제품을 검색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Google은 이동 경로의 날씨와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인 지도용 몰입형 보기를 도입했다. 또한 2초 이내에 가장 빠른 경로를 계산할 수 있는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구글 포토는 사용자가 사진의 다양한 측면을 수정할 수 있는 ‘매직 에디터’라는 새로운 도구를 공개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장면의 조명을 변경하고, 원하지 않는 요소를 제거하고, 이미지 내에서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Google의 새로운 PaLM 2 언어 모델에는 다국어 이해, 추론 및 코딩 기능이 향상되었습니다. 과학 논문과 수학적 표현이 포함된 웹 페이지를 포함하여 100개 이상의 언어에 걸친 텍스트를 학습하고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소스 코드 데이터 세트에 대해 사전 학습을 거쳤다. PaLM 2는 Python, JavaScript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프롤로그, 포트란, 베릴로그와 같은 언어의 특수 코드도 생성할 수 있다.

Bard의 새로운 기능은 무엇인가요?
두 달 전에 출시된 대규모 언어 모델인 Bard에 업데이트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사용자가 프롬프트에 텍스트와 함께 이미지를 포함할 수 있도록 Bard가 더욱 시각적으로 개선되었다. 업로드된 이미지를 분석하고 창의적인 캡션을 제공하기 위해 Google 렌즈가 바드에 통합되었다.

또한 바드에는 소스 인용, 어두운 테마, ‘내보내기’ 버튼 등 코딩 업그레이드가 도입되어 사용자가 바드의 응답을 Gmail과 문서로 바로 옮길 수 있다. 구글은 다른 앱과 서비스의 기능을 바드에 통합하고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카약, 칸 아카데미와 같은 다른 회사들과도 제휴할 계획이다.

구글은 바드가 아직 한계가 있는 초기 기술이며 품질과 지역적 뉘앙스를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한다.

구글 바드와 SGE 비교
구글은 사람들이 구매할 제품을 찾는 등 정보를 찾을 때 기존의 구글 검색을 계속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반면, 바드는 인간과 유사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인격을 가진 대화형 챗봇이다. 소프트웨어 코드를 생성하거나 이미지 캡션을 작성하는 등 창의적인 협업을 용이하게 하도록 설계되었다.

구글은 검색 생성 경험을 미국 소비자에게 즉시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신 관심 있는 개인은 대기자 명단에 등록해야 한다. 시험 단계에서 구글은 검색 결과의 품질, 속도, 비용 효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구글은 수요일에 18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대기자 명단 없이 바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구글은 바드의 지원 언어를 40개 언어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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