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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타위크 매거진
[SMW Vol.9] Ep.3 비즈니스에 제너레이티브 AI를 활용할 때의 장단점
2023-05-25

제너레이티브 AI는 전 세계를 강타하며 CBS의 ’60분’에 소개된 바 있으며, 이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기술이 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 기술이 인상적이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발전된 기술일 수 있다고 말한다.

Microsoft와 컬럼비아 대학교의 연구진은 챗봇이 AGI(인공 일반 지능), 즉 뇌와 유사한 지능의 증거를 보여줬다고 발표했다. AGI를 구현하는 데는 수년 또는 수십 년이 걸릴 것으로 여겨지는 만큼 이는 매우 중요한 발전이다. 연구자들은 연구소를 조직하여 이 AGI 아이디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밀리에르는 챗봇의 추론이 고도의 다단계 프로세스를 거쳤다고 말한다. 챗봇은 문맥에 따라 단어를 해석하기 위해 네트워크 내에서 즉흥적으로 메모리를 구축했다. 이러한 행동은 깃털이 비행에 사용되기 전에 단열재로 진화하는 등 자연이 새로운 기능을 위해 기존 용량의 용도를 변경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많은 전문가들이 첨단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며 민주주의나 인류 전체를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파괴적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 그룹에는 “인공지능의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튼도 포함된다. 이들은 초인적으로 똑똑한 AI가 개발되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죽게 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선도적인 AI 기업의 리더들은 잠재적으로 해로운 결과를 피하기 위해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플랫폼 뉴스레터의 저자인 케이시 뉴턴은 신뢰의 파괴, 궁극적으로는 인류 전체의 파괴를 예상하면서 모든 가능한 부정적인 측면에 집중하기보다는 AI의 긍정적인 측면과 AI가 우리의 최고이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희망에 초점을 맞춰 보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을 썼다. 이에 대해 일부 평론가들은 ‘기술 종말론’의 인기를 지적하기도 한다.

AI는 인간이 세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AI가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기 때문에 AI가 세상을 장악할 것이라고 두려워한다. 올가을에 개봉할 예정인 새 영화는 이러한 주제에 우리가 얼마나 사로잡혀 있는지를 보여주며, “인류가 생존을 위해 지구를 파괴하는 전쟁에서 AI의 힘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은 이미 한 가지 이상의 잠재적 파괴력을 길들여 왔다. 인류는 불의 이점을 활용하는 동시에 그 위험성을 완화하는 방법을 배웠다. 지난 세기에는 원자의 힘을 선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제 인공지능의 불꽃에 화상을 입기 전에 인공지능을 통해 같은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AI는 이미 일상 생활의 많은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비디오 게임은 이 기술의 혜택을 받은 분야 중 하나이다. 이 기술은 강화 학습, 이미지 처리 및 절차적 콘텐츠 생성 기술의 수준을 높이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인공 지능은 기능적인 증강 현실 플랫폼에 필수적입니다. 인공지능이 곧 폭발적으로 증가하면 AR 시장이 급성장할 수 있다.

최근 앤트로픽은 클로드 봇의 ‘컨텍스트 창’을 확장하여 봇이 더 긴 텍스트를 처리하고 응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컨텍스트 창은 주어진 분석이나 대화를 위한 시스템의 ‘메모리’와 같다. 이제 Claude의 컨텍스트 창은 ChatGPT의 창보다 약 3배 더 커졌다.

또한 지난주에는 새로운 PaLM 2 대규모 언어 모델로 전환하는 등 Bard 챗봇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챗봇이 더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AI 붐의 부정적인 측면도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다: 가장 큰 직접 고용주인 Amazon은 전 세계적으로 수천 명의 HR 전문가를 해고할 것이며, 그 자리를 AI가 대체할 것이다. 로봇은 특정 부서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원자를 예측하여 면접까지 후보자를 안내한다. 로봇은 마지막에만 지원자가 팀에 합류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지원자의 기술 능력에 대한 오해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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